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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4일제 도입 국가 관련 요약정리 (06/20 업데이트)


주 4일제 도입 국가 관련 요약정리 (06/20 업데이트)

주 4일제 도입 국가로 가는 길은 근로자와 기업 모두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목차>

주 4일제 도입 국가 핵심요약

 1) 기: 사건의 전말
 2) 승: 기업들의 근로시간 단축 시도
 3) 전: 정치권과 기업들의 대응
 4) 결: 주 4일제 도입 국가의 사례와 도전
결론

 

 

주 4일제 도입 국가 핵심요약

1) 기: 사건의 전말

최근 포스코가 철강업계 최초로 '격주 주 4일제'를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유럽과 미국, 일본 등에서 기업들의 주 4일제 근무 도입이 늘어나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워라밸 시대에 맞춘 변화의 일환입니다. 포스코는 오는 22일부터 전사 상주근무 직원 1만여명을 대상으로 이 제도를 시행합니다. 2주 단위로 평균 주 40시간의 근로시간을 채우면, 1주차는 주 5일, 2주차는 주 4일 근무가 가능합니다. 첫 격주 금요일 휴무는 다음 달 2일부터 시작될 예정입니다.

2) 승: 기업들의 근로시간 단축 시도

포스코는 2018년부터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도입해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근무시간을 조정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번 격주 주 4일제는 기존의 선택적 근로시간제에 더해 격주 금요일에 하루 4시간의 필수 근무를 없앴습니다. 이로 인해 직원들은 2주 단위 평균 주 40시간의 근로 시간을 채우면 격주로 금요일에 쉴 수 있습니다. 이는 근로시간을 줄여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생산성 증진과 회사 소속감 제고에 도움이 된다는 판단에서입니다. 또한, 국내 다른 주요 기업들도 부분적으로 주 4일제를 도입하고 있습니다.

3) 전: 정치권과 기업들의 대응

총선을 앞둔 정치권에서도 저출생 시대 공약으로 육아기 유연근무 등을 거론하며 근로시간 단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SK그룹은 2019년부터 주 4일 근무제를 순차적으로 도입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매월 1회 금요일에 휴무하는 '월중휴무' 제도를 운영 중입니다. 또한, LG그룹은 업무 시간을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유연근무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는 주 4일 근무를 가능하게 합니다. 건설업계에서도 근로시간 단축 또는 유연화 시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4) 결: 주 4일제 도입 국가의 사례와 도전

주 4일제 도입 국가로 가는 길은 많은 기업과 근로자들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업계에 따라서는 업종 특성상 주 4일제 도입이 쉽지 않다는 의견도 존재합니다. 특히 제조업계와 조선업계에서는 이러한 변화가 시기상조라는 인식이 있습니다. 포스코의 격주 주 4일제 시행은 이례적인 사례로, 다른 기업들도 다양한 유연근무제를 실험하고 있습니다. 노동·시민단체들은 주 4일제 도입을 총선 공약으로 채택해 법제화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결론

주 4일제 도입 국가로 가는 길은 쉽지 않지만, 근로시간 단축과 워라밸 향상을 통해 기업과 근로자 모두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포스코와 같은 대기업의 선도적인 시도는 다른 기업들에게도 좋은 본보기가 될 것입니다. 정치권과 노동·시민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는 주 4일제 도입을 위한 법제화와 정책 추진을 더욱 가속화할 것입니다. 주 4일제 도입 국가가 되기 위해서는 각 업계의 특성을 고려한 유연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이를 통해 더 나은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루는 사회로 나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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