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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CCS 관련 요약정리 (06/21 업데이트)


현대건설 CCS 관련 요약정리 (06/21 업데이트)

HD현대중공업과 현대건설의 협력으로 동해가스전이 국내 최대 이산화탄소 저장소로 변모합니다.

 

<목차>

현대건설 CCS 핵심요약

 1) 기: 사건의 전말, HD현대중공업과 현대건설의 협력
 2) 승: 동해가스전의 새로운 역할
 3) 전: 비주택 사업 확대로 활로 모색
 4) 결: 신사업 육성 및 비주택 사업 강화
결론

 

 

현대건설 CCS 핵심요약

1) 기: 사건의 전말, HD현대중공업과 현대건설의 협력

HD현대중공업은 최근 현대건설과 이산화탄소 해저 지중 저장 플랫폼 사전 기본설계 수행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산화탄소 해저 지중 저장 플랫폼은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달성을 위해 추진 중인 '동해가스전 활용 CCS 프로젝트'의 일환입니다. 한국석유공사와 현대건설이 함께 추진하는 이 프로젝트는 국내 산업 단지에서 배출되는 연간 120만 톤의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동해가스전에 저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HD현대중공업은 이번 프로젝트에서 2025년 착공, 2030년 준공 예정인 해상 플랫폼 설계를 담당합니다. HD한국조선해양은 이산화탄소 주입 시스템을 개발할 예정입니다.

2) 승: 동해가스전의 새로운 역할

동해가스전은 2004년 HD현대중공업이 제작한 우리나라 최초의 가스전으로, 2021년 가동을 멈췄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동해가스전은 국내 최대 규모의 이산화탄소 저장소로 거듭나게 됩니다. HD현대중공업은 해양 플랜트 분야에서 축적해온 노하우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고품질의 해상 플랫폼을 개발할 계획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국가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HD현대중공업 관계자는 해양 플랜트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력으로 고품질의 해상 플랫폼을 개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3) 전: 비주택 사업 확대로 활로 모색

부동산 경기 침체가 이어지면서 주요 건설사들이 비주택 사업 확대를 통해 활로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고금리와 원자재 값 인상,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리스크 확대 등으로 사업 여건이 악화되었기 때문입니다. 대우건설과 DL이앤씨는 주택 수주 목표를 낮추고 물류센터, 데이터센터, 사회간접자본(SOC) 등 비주택 부문의 수주 확대와 해외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대건설은 에너지 분야 사업 확대와 중동 지역을 중심으로 한 고부가가치 해외사업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전략은 건설사들이 불확실성이 큰 주택 사업 대신 새로운 시장을 공략하는 방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4) 결: 신사업 육성 및 비주택 사업 강화

건설사들은 비주택 사업과 신사업을 통해 시장의 변동성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소형모듈원전(SMR)과 이산화탄소 포집·저장·활용(CCS) 등 신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현대건설은 불가리아 코즐로두이 원자력발전소 건설 공사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는 등 대형 원전 사업에서도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중견 건설사들 또한 비주택 시장 공략을 강화하며 사업 다각화에 힘쓰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건설사들이 새로운 수익 모델을 창출하고 불황을 극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결론

HD현대중공업과 현대건설의 협력은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 달성에 중요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동해가스전의 새로운 역할과 건설사들의 비주택 사업 확대는 산업의 변화를 보여줍니다. 이 프로젝트는 한국의 해양 플랜트 기술력과 이산화탄소 저감 노력의 결합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향후 건설사들은 비주택 사업과 신사업을 통해 시장의 불확실성에 대응할 것입니다. 현대건설 CCS 프로젝트는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 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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