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부동산세 관련 요약정리 (06/21 업데이트)
종합부동산세와 상속세 개편으로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재정건전성을 유지하려는 정책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목차>
종합부동산세 핵심요약
1) 기: 사건의 전말, 종합부동산세 개편 논의
2) 승: 종합부동산세 개편 필요성
3) 전: 상속세 개편 방안
4) 결: 경제 활성화 방안
결론
종합부동산세 핵심요약
1) 기: 사건의 전말, 종합부동산세 개편 논의
종합부동산세는 초고가 1주택과 가액 총합이 매우 높은 다주택 보유자에게만 부과되는 세금입니다. 지난해 귀속분 종부세 대상 중 중과 대상은 2,59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2022년 귀속분 48만 3,454명과 비교했을 때 99.5% 줄어든 수치입니다. 이에 따라 대통령실은 종합부동산세의 개편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KBS '일요진단'에 출연해 종부세의 폐지 내지는 전면 개편을 주장했습니다.
2) 승: 종합부동산세 개편 필요성
성태윤 정책실장은 주택 가격 안정 효과는 미미한 반면, 세 부담이 임차인에게 전가되는 요소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종부세는 지방 정부의 재원 목적으로 활용되지만, 재산세로 해당 기능을 대신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따라서 종부세 제도를 폐지하고 재산세로 통합 관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다만, 전면 폐지 시 세수 문제를 고려해 일부 고가 주택 보유자에게만 유지하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이로 인해 일반적인 주택 보유자와 저가 다주택자는 종부세 부담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3) 전: 상속세 개편 방안
상속세와 관련하여 성태윤 실장은 세율을 OECD 평균 수준으로 낮출 필요성을 언급했습니다. 우리나라의 상속세 최고 세율은 대주주 할증을 포함하면 60%, 제외해도 50%로 매우 높습니다. OECD 평균이 26% 내외로 추산되기 때문에 30% 내외까지 인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자본 이득세 형태로 상속세를 전환하는 방안도 제시했습니다. 이는 가업 승계 시점을 고려한 것으로, 기업 상속 시 세금 부담을 줄이는 방향입니다.
4) 결: 경제 활성화 방안
성태윤 실장은 금융투자세 폐지가 정부의 입장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이를 통해 국내 자본시장을 생산적으로 전환하고, 해외 주식 투자를 국내 증시로 유도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러한 세 부담 완화 개편이 재정건전성 기조와 배치되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경제활동의 왜곡을 최소화하면서 세수 효과는 크지 않은 세금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입니다. 한편, 하반기 경제 전망은 비교적 양호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결론
종합부동산세와 상속세 개편은 현재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재정건전성을 유지하는 방향으로 논의되고 있습니다. 종합부동산세는 고가 주택 보유자에 한정해 부과하며, 상속세는 OECD 평균 수준으로 인하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는 경제활동의 왜곡을 최소화하면서 세수 효과를 적절히 유지하기 위함입니다. 금융투자세 폐지 또한 국내 자본시장을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이러한 개편 방안은 경제 전반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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