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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우드사이드 관련 요약정리 (06/17 업데이트)


호주 우드사이드 관련 요약정리 (06/17 업데이트)

호주 우드사이드의 철수는 전략적 재조정이며, 동해 심해 가스전의 개발 가능성은 여전히 유효합니다.

 

<목차>

호주 우드사이드 핵심요약

 1) 기: 사건의 전말, 우드사이드 철수 논란
 2) 승: 정부의 반박과 설명
 3) 전: 우드사이드의 자료와 정부의 대처
 4) 결: 세네갈에서의 성공과 대조
결론

 

 

호주 우드사이드 핵심요약

1) 기: 사건의 전말, 우드사이드 철수 논란

지난해 호주의 최대 석유개발회사인 우드사이드가 동해 심해 가스전 공동탐사 사업에서 철수하면서 논란이 발생했습니다. 우드사이드는 장래성이 없다고 평가하며 철수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정부는 즉각 반박하며 사실관계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우드사이드는 탐사 포트폴리오 최적화 과정에서 한국을 철수 대상으로 언급했습니다. 이는 우드사이드가 2022년 7월 철수 의향을 표시하고, 작년 1월 철수한 결과입니다.

2) 승: 정부의 반박과 설명

정부와 석유공사는 보도설명자료를 통해 우드사이드의 철수 이유에 대해 반박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우드사이드의 철수가 호주 자원개발기업 BHP와의 합병으로 인한 재조정 과정에서 이루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우드사이드는 유망구조화 단계에 이르지 못한 채 철수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우드사이드가 유망구조에 대해 장래성이 없다고 결론 내린 것은 사실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는 정부가 동해 심해 가스전의 개발 가능성을 부풀리고 있다는 의혹을 불식시키기 위함입니다.

3) 전: 우드사이드의 자료와 정부의 대처

우드사이드는 철수하면서 석유공사에 자료를 넘겼으며, 석유공사는 이를 바탕으로 추가 탐사를 진행했습니다. 이 자료는 심해 탐사 기술 분석 전문기관인 액트지오에 의해 분석되었습니다. 액트지오는 첨단기술과 노하우를 토대로 새로운 유망구조를 도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분석 결과를 통해 동해 심해 가스전의 개발 가능성을 재확인했습니다. 이는 우드사이드의 철수가 개발 가능성 부족 때문이라는 주장을 반박하는 근거가 되었습니다.

4) 결: 세네갈에서의 성공과 대조

한편, 우드사이드는 세네갈 상고마르 유전에서 원유 생산을 시작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세네갈의 첫 해상 유전으로 하루 10만 배럴의 원유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우드사이드는 이 프로젝트에서 82%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세네갈의 석유·가스 산업은 아프리카에서 중요한 수익원이 될 전망입니다. 이는 우드사이드가 다른 지역에서 성공적인 개발을 이루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결론

호주 우드사이드의 동해 심해 가스전 철수는 장래성 부족보다는 회사의 전략적 재조정에 따른 결과로 보입니다. 정부는 이를 반박하며, 추가 탐사를 통해 개발 가능성을 재확인했습니다. 우드사이드는 세네갈에서 성공적인 원유 생산을 시작하며 다른 지역에서의 성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우드사이드의 철수가 단순한 장래성 평가 부족에만 의한 것이 아님을 시사합니다. 따라서 동해 심해 가스전의 개발 가능성에 대한 정부의 주장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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