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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석유 주식 관련 요약정리 (06/17 업데이트)


동해 석유 주식 관련 요약정리 (06/17 업데이트)

동해 석유 주식, 가스전 발표와 임원 주식 매도 논란으로 주목받다.

 

<목차>

동해 석유 주식 핵심요약

 1) 기: 사건의 전말, 한국가스공사 임원의 주식 매도
 2) 승: 동해 심해 가스전 발표의 영향
 3) 전: 자사주 보유와 매도 지침
 4) 결: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의 향후 계획
결론

 

 

동해 석유 주식 핵심요약

1) 기: 사건의 전말, 한국가스공사 임원의 주식 매도

한국가스공사의 두 명의 본부장급 임원이 자사 주식을 매도한 시점이 동해 심해 가스전 사업 발표와 겹쳐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가스공사는 이들이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되면서 회사 지침에 따라 주식을 처분할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임원 A씨는 6월 5일 자사주 2,195주를 주당 38,700원에 매도했고, 임원 B씨는 6월 7일 자사주 2,559주를 주당 46,225원에 매도했습니다. 실제 매도일은 각각 6월 3일과 4일로, 주가 급등 직후였습니다. 동해 심해 가스전 발표로 가스공사 주가는 급등했고, 이들이 매도한 주식의 단가는 발표 전날 종가보다 높았습니다.

2) 승: 동해 심해 가스전 발표의 영향

6월 3일 윤석열 대통령이 동해 심해에 대량의 석유와 가스가 매장되었을 가능성을 발표하면서 가스공사 주가는 급등했습니다. 가스공사 주가는 발표 당일 29.87% 상승했으며, 다음 날에도 추가로 2% 상승했습니다. 이로 인해 주가가 오를 것을 예상하고 주식을 매도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가스공사는 이와 관련하여 이번 동해 가스전 개발 사업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동해 가스전 개발 주체는 한국석유공사로, 가스공사와는 별개의 공기업입니다.

3) 전: 자사주 보유와 매도 지침

가스공사는 회사 지침에 따라 중요 의사 결정에 참여하는 상임이사의 자사주 보유를 금지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된 A씨와 B씨는 자사주를 처분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C씨는 자사주 매각 의무 대상이 아님에도 공직자윤리법을 적용해 자발적으로 주식을 매도했습니다. 가스공사는 임직원의 자사주 보유를 권장하지만, 상임이사는 예외로 두고 있습니다. 이러한 지침은 중요한 의사 결정 과정에서 이해 상충을 방지하기 위한 것입니다.

4) 결: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의 향후 계획

산업통상자원부는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프로젝트를 위해 한국석유공사에 자원공기업 융자지원을 재개할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최소 5공을 시추할 계획이며, 12월에 1차공 시추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시추 비용은 공당 약 1천억 원으로, 향후 5년간 5천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정부는 재정 지원과 민간 투자 유치를 통해 필요한 자금을 조달할 계획입니다. 성공적인 개발이 이루어질 경우, 일본과의 공동개발구역 협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결론

동해 심해 가스전 발표는 한국가스공사 임원의 주식 매도와 맞물려 논란이 되었으나, 가스공사는 회사 지침에 따른 처분임을 강조했습니다. 주가 급등 시점과 매도 시점의 일치는 우연으로 보이며, 개발 주체는 한국석유공사로 가스공사와는 별개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 계획을 발표하며, 성공적인 시추를 위해 다양한 재원 확보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이 개발이 성공하면 일본과의 협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동해 석유 주식은 이와 같은 개발 소식에 큰 영향을 받으며 변동성을 보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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